커피 대신 이것을 마시면 혈당과 혈압이 떨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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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차는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(確認)되었다. 녹차의 代表(대표적) 웰빙 성분인 카테킨이 이런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.
한국식품(食品)소통포럼(KOFRUM)에 따르면 박신영 제주 한라대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녹차와 발효차 3종 등 4종의 차가 혈당과 혈압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. (食事)식사 후 고혈당을 나타내는 지표인 알파-글루코시다제(Alpha-glucosidase)의 활성도와 고혈압 지표로 사용(使用)되는 안지오텐신전환효소(ACE)의 활성도를 차 종류별로 측정했다. 알파 글루코시다제(Alpha-glucosidase)는 이당류나 다당류를 포도당과 같은 단당류로 분해하는 가수 분해 효소이다. 이 효소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, 歌手(가수) 분해된 단당류는 빠르게 흡수되고 혈당이 상승한다. 식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알파-글루코시다아제의 활동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(爲). 녹차와 발효차 추출물 모두 알파-글루코시다제 활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박 교수는 논문에서 “녹차를 포함한 차가 식후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적(效果)이라는 의미”라고 말했다.
고혈압 지표인 ACE의 積極(적극적)인 억제 효과는 녹차와 발효차 추출물 모두에서 확인(確認)되었다. 4개 차 중 녹차의 ACE 활성화 억제 효과가 가장 높았다. 박 교수는 “녹차는 카테킨의 일종인 EGCG가 풍부해 발효차보다 ACE 활성화 억제 효과가 좋다”고 말했다.”
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임상조(相助)사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.